"서해뱃길은 국비부담 가능한 사업"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30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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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부 도움으로 강행 추진' 보도 해명 [시민일보] ‘서울시가 서해뱃길 사업을 시 예산으로 추진키로 했던 계획을 뒤엎고 뒤늦게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강행 추진’이라는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경향신문은 30일 “서울시가 ‘서해뱃길’ 사업을 시 예산으로 추진키로 했던 계획을 뒤엎고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민주당이 다수를 점한 서울시의회에서 이 사업의 예산 승인이 쉽지 않고 시 재정 악화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서해뱃길 사업은 국가하천인 한강에 대형관광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운수로를 조성하고, 항만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항만법 등 관련법상 국비부담이 가능한 사업”이라며 “시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3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에 국비지원 가능 여부를 협의 및 요청해 왔다”고 반박했다.

또한 ‘서해뱃길’ 사업의 경제성이 당초 시가 밝힌 것과 달리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시는 “서해뱃길 사업에 투자되는 총 사업비 2250억원의 세부내역에는 주운수로 조성, 양화대교 구조개선, 교량안전대책, 선박안전운항대책 등의 모든 사업비가 포함돼 있으며, 이를 근거로 해 비용편익(B/C)을 분석한 결과 1.14가 나와 사업의 경제성은 확보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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