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참전용사들 60년만에 서울 온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26 15: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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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9.28 서울수복 60주년' 맞아 참전 7개국 70여명 초청 [시민일보] '9.28 서울수복 6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7개국 참전용사와 참전국의 수도 시장이 60년만에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서울수복 60주년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참전용사와 시장단, 가족 등 70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필리핀, 태국, 터키, 그리스 등 7개국의 용사와 아디스아바바 시장(에티오피아), 방콕 시장(태국), 앙카라 부시장(터키) 및 츠와니(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단 등 4개국 수도 시장단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5시 삼청각에서 초청된 7개국 참전용사 22명과 참전국 수도 시장 2명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시는 또 명예시민증 수여식 전에 아디스아바바와 도시협력 및 상호교류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태국)과는 지난 2006년 6월 체결했다.

앞서 초청자들은 서울수복 60주년 되는 날인 28일 경복궁에서 기념식을 갖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참전국 도시 특별전'을 관람한다.

최항도 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도시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서울시와 교류가 많지 않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의 도시간 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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