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럼페스티벌 24일 개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16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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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ㆍ인사동등서 흥겨운 국내ㆍ외 타악 공연 선봬 [시민일보] 세계인의 타악축제인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이 개·폐막식 등 메인 행사를 비롯해 사전 및 사후 행사로 나눠 9월 한달간 서울숲, 북서울 꿈의숲, 남인사마당 등 시내 주요지역 곳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서울시는 '타악예술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인도, 아프리카 등 35개 국내·외 공연팀이 참가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이 올해 12년째를 맞아 전야제, 시민타악연주퍼레이드, 개막·폐막제 구성된 메인 행사(24~26일, 서울숲)를 비롯해 사전 및 사후 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행사는 3일간 프랑스, 인도, 멕시코, 아프리카 등 해외 7개 타악팀과 진쇠사물놀이, 사운드박스, 노크타악앙상불 등 국내 15개타악팀이 열정과 신명의 예술혼을 발산한다.

메인 행사를 일정별로 살펴보면, 24일 전야제가 서울드럼페스티벌 12년을 축하하며, 역대 서울드럼페스티벌 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 보며 국내 공연팀 '유니파이'와 해외 공연팀인 기니(아프리카)의 '바라칸 젬베그룹'이 탭댄스 협연을 하는 등 3일간의 메인공연에서 매력적인 타악여행을 하도록 길라잡이 공연을 연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타악연주퍼레이드로 25일 오후 5~6시까지 성동구 성수공업고등학교에서 서울숲 입구까지 뚝섬길 1.1km (양방향 교통통제) 구간에 퍼레이드카를 선두로 축제에 참가한 공연출연진과 각자 가지고 온 타악기로 정해진 리듬을 연주하면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25일 개막제는 하늘과 땅을 열고 천지가 소통하는 것을 의미하는 개막타고와 2009년 타악경연대회 우승팀인 고양예술고등학교의 30인조 ‘타타타’의 공연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한미8군사령부 타악팀과 멕시코 ‘에수꾸엘라’ 팀, 프랑스의 공연팀 ‘따그’ 등 해외공연팀과 하타, 붐붐, 노크타악 앙상불 등 국내팀 공연이 이어진다.

26일 폐막제는 폐막창작공연으로 리듬앤씨어터의 ‘재미타2’, 조용필 드럼 세션인 ‘김희현’의 타악공연과 일본 ’펀쿠션’, 인도 ‘펀잡 포크아트’ 등 해외팀의 공연과 악동, 서울타악기 앙상불 등 국내팀의 공연과 참가한 공연팀과 관객들이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이 흥겨운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사전 및 사후 행사로 9월 한달 다양한 타악 행사가 열린다.

시민을 찾아가는 홍보공연 '찾아가는 드럼 콘서트'가 오는 17일까지 뜬쇠예술단, 타랑, 붐붐, 정무악예술원 등 공연팀을 구성해 주말마다 명동예술무대, 남인사마당에서 열리며 23일 북서울 꿈의 숲 특설무대에서 프랑스의 ‘태그’, 기니(아프리카)의 ‘바라칸 잼배그룹’, 일본 ‘펀쿠션’ 해외공연팀과 국내 뿌리패, 사물광대, 진도북춤 보존회 등이 시민들과 흥나는 어울림을 만든다.

메인행사 기간인 24~26일 낮에는 서울숲 소무대에서 타악공연팀의 연출기획자, 고객인 시민 등의 교류와 프로모션을 위한 한마당 ‘축제 속의 축제’로 타악아트마켓이 열린다.

사후 행사로는 리드미코, 방타, 타악앙상불, 악동 등 공연팀이 25~30일까지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기획공연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120번)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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