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관광전문가 서울서 한자리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9 1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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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대전 13일 개최… 총 400여명 참가 [시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13일~17일까지 전 세계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10)'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서울국제관광대전은 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수준높은 관광도시의 도약을 위한 행사다.

먼저 15일과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트래블마트'에는 100여개의 국내 관광업체와 20개국 100여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1대1 비즈니스 상담 및 협상을 진행한다.

트래블마트는 자치단체주관 국내최대의 인바운드 관광교역전이다. 중국과 일본 등 기존주력시장은 물론 구미주 및 중동의 관광업체를 초청해 국내 인바운드시장 다변화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참가업체는 약 200개로 작년 120개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강원, 충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및 제주 등 타지자체에서도 트래블마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관광상품의 해외 판매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14일에는 비즈니스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주요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관광 팸투어' 및 네트워킹의 밤을 진행된다.

언어권별, 관심분야 등 타겟별로 나눠 진행되는 팸투어는 영어권 참가자에게 전통문화와 도보관광 프로그램 위주로 투어를 진행하고, 중화권 및 일어권, 동남아 참가자는 IT, 미용, 의료 등 현대적인 서울형 관광상품을 체험하도록 했다.

팸투어를 마치면 저녁에는 국내외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의 밤(2010 Seoul Tourism & Friends)'을 개최한다.

16일은 '2010 서울국제관광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에는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관광프로그램 및 여행사를 비롯해 관광상품, 관광기업, 관광서비스, 관광인, 특별상 등 6개 분야 공로자 등 총 11명(기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관광대상에서는 가을동화와 겨울연가의 '윤석호PD'가 최고공로상을 수상했고, '박기태 반크단장'이 서울관광언론인상, 인기서울관광연예인상에는 '탤런트 류시원'과 일본에 한국화장품 열풍을 불게한 '메이크업아티스트 도요타 가즈유키'가 선정됐다.

임옥기 시 투자유치담당관은 "이 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바이어들에게 서울과 지방의 연계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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