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노하우 개도국에 전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8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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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트로, 베트남들 4개국 16명 초청 연수 [시민일보] 서울메트로의 운영경험과 노하우, 개발도상국에 전수(傳授)한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1~15일까지 베트남, 태국, 라오스, 몽골 등 4개국 철도관계자 16명을 초청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도시철도 운영 및 신교통에 관한 내용이다.

이들은 차량기지, 철도장비사업소, 종합관제소 등 서울메트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정비 및 관제 시설과 최신 철도업무시스템의 정보를 얻어 간다. 외부 전문가의 신교통관련 특강도 마련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기술의 우수성과 선진화된 시스템을 전수하고, 향후 사업수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수영 철도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 통역요원을 선발하고, 인재개발원에 숙소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서울메트로 미술관 관람, 서울시내 투어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건설 예정인 경전철 예비사업성 조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이어 베트남, 인도,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의 철도기관과 협약을 맺고 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 중으로 알려졌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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