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강 국제요트대회' 호주등 8개국 선수들 출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8 15: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9일~12일까지 난지 한강공원 요트 마리나에서 '2010한강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등 8개국 250척이 출전한다. 호주의 피터 니콜라스(Peter Nichoals), 뉴질랜드 루벤 코벳(Reuben Corbett) 등 쟁쟁한 외국 선수들이 출전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아시안게임 대표들이 참가해 멋진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시는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경기 종목은 딩기급으로는 옵티미스트(15세이하), 레이저, 윈드서핑, 호비-16이며, 크루져급으로는 매치레이스와, 프리트레이스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딩기급은 난지 한강공원 요트경기장 수역에서, 매치레이스는 요트경기장 바로 앞 누구나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경기가 열린다. 프리트레이스는 성산대교 하단에서 출발, 여의도를 회항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기 진행은 요트의 월드컵인 33회 아메리카컵대회 경기위원장이었던 헤롤드 버렛(Harold Benntt)이 맡는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요트의 다양한 경기방식과 장비 등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계획돼 있다. 육상계류장 및 강상에는 요트 기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딩그급은 엔진과 선실을 갖추지 않고 바람의 힘을 이용해 항해하는 소형 요트(1~3인용)로 삼각형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를 말한다. 크루저급은 승선인원이 4인 이상이고 길이가 6m 이상인 요트이다. 이 가운데 프리트레이스는 여러대가 동시에 출전해 성산대교 하단에서 여의도를 회항하는 코스로 진행하고, 매치레이스는 일대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유진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