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 10개 더 불 밝힌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5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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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잠실대교등…총 22곳 오늘부터 점등 [시민일보] 오는 6일부터 마포대교 등 10개 한강다리를 추가해 모두 22개 한강다리가 서울의 밤을 밝힌다.

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이같이 야간 점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경관조명시설 24개 교량가운데 12개 교량(올림픽대교,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동호대교, 한남대교, 반포대교, 한강대교, 원효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 당산철교)만 일몰후 15분부터 밤11시까지 점등 운영해 왔다.

그러나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유치, G20 정상 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개선된 아름다운 한강을 적극 알리기 위해 앞으로 한강다리 10곳을 추가로 점등한다.

확대 점등되는 곳은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동작대교, 행주대교, 아차산대교, 서호교, 두모교, 노량대교다.

이 가운데 동호대교는 열차가 지나가는 속도에 맞춰 측면 LED등이 점등되는 방식이며 천호대교와 잠실철교는 CCL(Cold Cathode Lamp)램프를 설치, 빛이 교량 측면에 비추도록 함으로써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설치됐다.

한남대교는 다른 다리 조명에 비해서 찬란하고 여러 가지 색이 너무 튀는 것 같다는 지적이 있어 지난 해 9월 단일 컬러로 은은하게 연출속도를 조정해 인접 교량조명과 조화성을 유지했다

시는 서울의 대표적 볼거리인 한강을 더욱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등 유지 관리 운영에 있어서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조정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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