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가을밤엔 음악이 흐른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5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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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세종별밤축제' 13일 개막…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서 [시민일보] 오는 13일부터 서울 광화문에서는 추석 맞이 국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2010 가을세종별밤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3주간 총 19회에 걸쳐 뮤지컬, 퓨전 국악, 포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3주간 다른 테마를 가지고 공연이 진행되는데 첫 주 뮤지컬, 둘째 주 퓨전국악공연, 셋째 주 포크송 위주의 통기타 가수, 그리고 매주 토요일 밴드 공연이 실시된다.

첫 주(13~17일)에는 ‘그리스’, ‘싱글즈’, ‘스페셜레터’, ‘김종욱찾기’ 등 젊은 세대에서 인기 있는 대중 뮤지컬들로 채워진다.

둘째 주(20~24일)에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퓨전국악그룹 ‘미지’, 신국악단 ‘소리아’, ‘사물광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비보이 ‘겜블러크루’,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과 한국무용 분야의 젊은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구성한 ‘세종청년예술단’, 퓨전국악 ‘청아랑’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추석당일인 22일은 2회 공연(오후 4시/7시30분)으로 진행된다.

셋째 주(27일~10월1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통기타 연주가들이 총 집합해 추억의 통기타 연주를 선사한다.

안치환과 강허달림, 이상은, 해바라기, 한동준과 오소영, 신형원이 출연해 7080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엄선한 CELLULOID, 서울전자음악단, 이한철밴드 등의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관객들에게 피곤한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수 있는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관련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09)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이용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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