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화정책' 세계에 전파…10개국 공무원들 서울 방문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5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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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전자전부등 연수 [시민일보] 서울시의 '창의문화 정책'노하우가 세계로 수출된다.

서울시는 중국 대련, 요르단 암만, 스리랑카 콜롬보 등 10개 외국도시 공무원 12명은 시의 창의문화정책을 배우러 오는 5일~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우수 시정 사례인 '전자정부', '환경정책', '교통정책' 등을 연수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행정 노하우를 배우려는 외국공무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더 많은 분야의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는 외국도시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는 '도시문화정책'연수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기관들이 협력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연수를 마치면 외국 연수생들은 매월 서울시의 소식이 담긴 e-Newsletter를 받게 된다. 또 시가 발간한 외국어잡지(영문잡지 'SEOUL', 중문잡지 '니하오서울')에 연수생의 서울체험수기를 담는 한편,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연수생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서강석 인재개발원장은 "외국연수생들이 서울의 문화 및 각종 정책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향후 도시간 상호 교류에 대해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2008년부터 총 25개 과정의 외국공무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49개국 62개도시의 공무원 347명이 서울의 우수시정 사례를 배우고 돌아갔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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