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싼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점포가 관악구 신원시장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원시장에 생산지와 상인을 직접 연결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시범점포’ 1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점포는 전통시장이 중간상인을 통해 농산물을 공급받을 때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줄여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점포로 불확실한 상품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할 전망이다.
시는 25일 신원시장 1호점 개점에 이어 오는 30일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강동구 둔촌재래시장 등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점포를 운영할 상인을 모집했으며, 1차로 12개 시장, 12개 점포를 지정했다.
또한 시범점포를 운영하는 상인에게 간판설치비와 초기홍보비를 지원하며, 상인들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3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도 있다.
이 점포에서는 시 농수산물공사의 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급하는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80여종 등 우수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가격은 대형마트 일반농산물가격의 평균 91% 수준으로 상추, 깻잎, 당근,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의 가격은 시중 판매가의 30~70% 수준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100개 점포, 2011년까지 300개 점포, 2012년까지 500개 점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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