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로ㆍ망우로 연장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2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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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8일부터 [시민일보]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접근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공항로와 망우로 연장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항로(등촌중학교~발산역 교차로)와 망우로(망우역~구리시계) 연장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오는 28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두 노선은 기존 운영 중인 중앙차로를 연장하는 구간으로 그간 중앙차로가 연결되지 않아 중앙차로에서 가로변 정류소로의 버스 진·출입시 차로변경에 따른 교통 엇갈림으로 교통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항로 연장구간에는 양방향 4개 지점 총 7곳의 정류소가, 망우로 연장구간에는 양방향 4개 지점 총 8곳의 정류소가 도로 중앙에 신설되며,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주변 토지이용, 지하철 환승 편의성 등이 고려해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보행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항로 구간에는 5곳, 망우로 구간에는 4곳의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될 경우 버스속도가 약 23% 향상되고 버스운행시간 편차가 ±2~3분 이내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버스정류장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각종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했다.

또한 교통전광판 등을 이용해 사전에 홍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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