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 투어·예술거리 여행등 상암DMC 방학 체험코스 눈길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9 14:54: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첨단 IT와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우선 21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스탬프 맵코스’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고 각각의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 맵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DMC 단지 시설 방문코스’와 ‘주변 친환경 방문코스’로 나뉘는데 먼저 ‘DMC단지 시설 방문코스’는 DMC 홍보관에서 출발해 ‘누리꿈스퀘어’,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DMC Ville', 'DMC 첨단산업센터 등을 거치는 코스로 총 18개의 DMC의 대표 포인트를 돌며 스탬프를 받아오는 투어다.

‘주변 친환경 방문코스’는 ‘마포자원회수시설’, ‘하늘공원’, ‘월드컵공원을 둘러보고 스탬프를 받아오는 코스다.

두 개의 코스는 모두 DMC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 맵을 수령 후 각 시설물 1층 안내데스크에서 날인 받을 수 있으며, 투어를 끝내고 스탬프 맵을 완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DMC 홍보관에 성인용 자전거 15대, 어린이용자전거 3대, 커플자전거 2대 등 총 20대의 MTB생활용자전거를 비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총 연장 7.2km의 세계 최장 거리미술관인 아트펜스를 둘러보는 ‘아트피아 여행길’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큐레이터가 컨셉별로 꾸며진 아트펜스에 대한 작품 설명과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http://dmc,seoul.go.kr)나 전화(02-340-9965)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DMC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IT와 예술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며 “외부로 나가지 않고 DMC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름방학 숙제인 체험ㆍ견학보고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