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로 잇는 도림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5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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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차로→9차로 확장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와 구로를 잇는 도림교가 오는 2011년 12월까지 기존 왕복 6차로에서 9차로로 확장돼 경인로 신도림역 주변 교통정체현상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개발이 활발한 신도림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경인로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폭 30m, 6차로를 폭 41.5m 9개 차로로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수요가 많은 구로방향은 우회전 전용 1개 차로를 포함해 총 5개 차로, 영등포방향은 총 4개 차로로 확장된다.

차로 뿐 아니라 보도(4.0~4.5m)와 자전거도로(1.5m)도 확장, 신설되는데 기존 교량 부분은 모두 차도로 활용되고 자전거도로와 보도는 양쪽으로 5.5m, 6.0m 각각 확장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도림교 확장공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10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림교 확장으로 도림교 교차로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통행속도가 외곽방향으로 시속 8km에서 시속 20km로 개선되는 등 주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림교는 지난 1974년 준공된 왕복 6개 차로 교량으로 영등포구 문래동 2가 71번지와 구로구 신도림동 330-7번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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