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외국인들 부동산 거래 쉬워진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2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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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가이드' 배포 [시민일보] 서울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부동산거래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반기에 외국인 대상 중개사무소를 37개소 추가해 총 151개소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전용 '부동산 임대 가이드' 리플릿도 제작해 배포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임대차 계약서, 중개수수료 요율 안내문 등을 3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부동산 임대 가이드' 리플릿 2만매를 제작, 외국공관, 인천공항, 외국인학교 등에 비치해 외국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리플릿에는 외국인 거주 지역, 주거종류, 임대차 종류, 임대주택결정 전 고려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6월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외국인 토지 취득현황은 325만3805㎡(1만6022건)로 이는 지난해(3186만6277㎡, 1만4269건)에 비해 2.1% 늘어난 수치이며 서울시 총 면적(605.52㎢) 대비 0.5%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전체 외국인 소유면적의 61.8%인 200만97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일본 10만1285㎡, 중국 7만4258㎡ 순이다. 취득용도별로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이 전체면적의 53.1%인 172만879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상업용이 74만7191㎡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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