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08 18:04: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화문광장서 14일 개최 [시민일보] 서울시가 14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록의 대부 신중현, 소프라노 캐슬린 킴, 테너 김재형, 바리톤 김주택과 서울시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편곡한 '한국 환상곡'과 '아름다운 강산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한국계 소프라노 캐슬린 킴이 한국 무대에 데뷔한다.

음악회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오페라 아리아,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등을 정상급 성악가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우천 시에는 순연돼 15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05년부터 매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던 음악회를 새롭게 재탄생한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다"며 "이번 음악회는 국민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