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치료' 성북예술창작센터 내일 개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6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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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시ㆍ콘서트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9월 가동 [시민일보] 옛 성북구보건소가 28일 예술치료 창작공간인 '성북예술창작센터'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종암동에 위치한 옛 성북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북예술창작센터가 28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199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민창작실 2개실, 카페 홀, 갤러리, 다목적 홀 2개식, 회의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모든 공간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및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기획 초청 및 정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예술단체(정여주미술치료연구소, 숙명음악치료연구회, 디자인교육연구소 씨알드림 등)와 함께 주민 대상의 다양한 예술치료 및 주민 동아리 지원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콘서트·쿠킹클래스·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9월부터 예술치유 및 주민창작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그램도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북구보건소가 몸을 치유하는 곳이었다면,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시민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통합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 행사에는 치유전시 및 다방 프로젝트, 음악치료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특별 행사로 아트마켓과 미니 치유 콘서트, 7개 입주단체가 공간을 개방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및 공간투어가 진행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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