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한여름밤 클래식'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5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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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내달 '클래식 테마'로 재즈ㆍ영화OST 연주등 다양한 무대 선사 [시민일보] 서울시민들은 무더운 8월의 여름 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의 8월 테마를 '클래식'으로 정하고 재즈클래식, 영화OST가 흐르는 시네마클래식, 팝클래식 등 한여름 밤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 첫무대는 고전과 낭만, 네오클래식 발레에 이어 모던발레까지 발레의 시대별 흐름을 짚어가며 감상할 수 있는 '발레갈라쇼'가, 4일에는 한젬마와 이정식콰르텟의 '재즈로 만나는 클래식', 8일에는 서울경찰악대와 서울경찰 어린이악대가 시원한 브라스연주를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선사한다.

10일에는 콰르텟엑스와 소프라노 김원정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18일에는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이 우리의 노래를 선사하고 19일에는 '시네마클래식'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바리톤 서정학과 함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다.

20일에는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의 '팝과 클래식의 만남', 27일에는 세일문화재단에서 서울시민에 대한 공연 나눔으로 코리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수상자 등이 출연해 한국 가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28일에는 군에 입대한 반가운 스타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국군방송 라디오 'Friends FM 96.7MHz'와 연계한 서울광장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공군군악대의 시원한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이민호(붐), 배우 김재원의 사회로 토니안, UN 김정훈, 팝페라 테너 박완, 앤디, 다이나믹 듀오, 이정 등이 출연한다.

또한 5일에는 크로스오버 특집음악회로 소리아, 비바보체, 소향 라벤타나와 콘의 무대가, 12일에는 '7080의 추억의 가요'로 동물원, 이치현과 벗님들, 홍서범과 옥슨80 등이 공연한다. 26일에는 태진아, 주현미, 김용임, 성진우, 윙크 등의 정감 있는 트로트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casp.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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