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3구역에 주상복합 4개동 건립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5 1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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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0가구 규모로 2012년 초 착공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 신정4거리역 일대가 오는 2017년까지 친환경 주거지와 단지주변의 대로변 상업·업무기능이 강화된 신정뉴타운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그간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주거지로 손꼽혔던 이 일대의 정비와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신정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의 주요내용은 신정뉴타운의 신월3동 주변 대로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고 신정4거리역변에 신정3재정비촉진구역의 지정이다.

이 일대는 서남권의 대표적 친환경 주거단지와 상업·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된다.

용적률 518%, 건폐율 55%로 최고높이 80m의 업무 및 주거복합건물 4개동 310가구가 건립되며, 이중 16가구는 임대로 건립된다.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계획 등을 거쳐 2012년 초에 착공, 늦어도 2016년 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정비촉진지구내 저층부 연도형 상가와 연계해 상업가로(Biz-Street) 및 생활가로(Community-Street)가 활성화되도록 계획됐다.

또한 신정뉴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신월로 및 강서로변 근린생활시설들은 공원 및 도로 등 기반시설이 보강된다.

신곡시장은 낙후된 재래시장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기존 골목을 따라 형성돼 화재시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침체된 주변 지역의 상권을 대체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반원형의 생태순환녹도(Eco-Ring)가 단지 중앙을 관통해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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