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ㆍ한국관광공사ㆍ(재)한국 방문의 해가 후원하는 ‘2010 서울그랜드세일’ 행사가 21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실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서울의 쇼핑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온 것으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유명 쇼핑업체ㆍ숙박업소ㆍ음식점ㆍ관광 명소 등에서 가격 할인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6배 늘어난 5000여개 업소들이 참가하게 되며 최대 60%에 이르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ㆍ외국인의 이용률이 높은 20개 분야의 대형체인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Big20'이 참가해 실질적 혜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쇼핑분야에서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식음료 분야에서는 TGI Friday, 씨푸드오션 등이, 관광분야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엠버서더호텔, N서울타워 등이 참여하며 이밖에 세븐일레븐, 훼밀리마트 등 편의점도 참여한다.
또한 시는 ‘쇼핑 페스티벌’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난타ㆍ점프ㆍ사춤’ 등의 문화공연 등을 비롯해 시민과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기존의 종이쿠폰 사용은 물론 모바일 쿠폰, QR코드 등을 통한 ‘스마트한 쇼핑’도 가능해진다.
멤버십카드는 공항이나 관광안내소, 대형 참여업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계산시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그랜드세일 행사 홈페이지(www.seoulgrandsale.com)를 방문하면 최신 정보를 4개 국어(한ㆍ영ㆍ일ㆍ중)로 확인 가능하며, 쿠폰 출력은 물론 다양한 쇼핑팁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0 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 천국,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증대시켜 관광수입의 확대와 관광관련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그랜드세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홍콩, 도쿄, 싱가폴 등 다른 경쟁도시들과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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