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통해 시민이 올린사진 서울 신청사 가림막에 새긴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9 16: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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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5일까지 선착순 접수 [시민일보] 서울시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5년 8월부터 해마다 시청사를 활용해 진행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광복절 모뉴먼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광장 오픈갤러리’로 새롭게 진행되며 내달 13일부터 서울광장 신청사 가림막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으로 시민들이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데 가로 85cm, 세로 220cm의 페트 소재 패널에 1000명의 사람들이 팔을 벌려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가로 100m, 세로 25m의 시청사 펜스를 덮는 형식으로 각 패널에 들어갈 사진은 트위터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올린 시민의 참여사진을 패널위에 실사 출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을 위한 시민참여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접수되고 있으며, 작품의 제작, 전시 등의 진행 상황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 네트워크가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요즘, 설치 미술 분야에서 이를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예술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예술적 소통을 시도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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