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야대' 서울시의회 출범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3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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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허광태, 부의장 양준욱-진두생 선출 [시민일보] 제8대 서울시의회 의장에 민주당 허광태(양천3) 의원이, 부의장에는 민주당 양준욱(강동3), 한나라당 진두생(송파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양 교섭단체 대표인 민주당 김명수 의원과 한나라당 김진수 의원의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고 2인의 부의장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1인씩을 추천, 표결에 임한다’는 합의내용에 따라 13일 표결을 거쳐 의장단을 선출을 완료했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14명 중 10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결과 허광태 의원이 101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양준욱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12명 중 108표를 얻었고, 진두생 의원은 96표를 얻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됐으며, 민주당 김명수(구로4) 의원이 111명 중 100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허광태 신임 의장은 이날 당선인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를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도록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뜻을 깊이 새겨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친환경무상급식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일과 학교에서 보다 더 자유롭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는 15일 있을 예정이며, 16일부터 위원회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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