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 시내버스 노선 대폭 바뀐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1 13: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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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개 노선, 통합·단축·폐선등 조정 [시민일보]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이 승객과밀구간 해소 및 이용시민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오는 8월21일부터 대폭 조정된다.

서울시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통전문가, 시의원, 운수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19건을 확정, 내달 2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크게 ▲승객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조정 ▲비효율노선의 조정 ▲자치구, 시민, 운수회사의 요청에 의한 노선 조정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우선 승객과밀구간 또는 노선을 해소하기 위해 2219번과 1213번이 통합, 일부 차량은 승객이 많은 271번에 투입된다.

강동구 고덕동, 송파구 마천동, 양천구 신정동의 승객과밀 해소를 위해 653번, 3318번, 333번 노선이 신설되며, 7612번의 영등포 구간이 단축된다.

비효율노선에 대한 조정사항으로는 순환노선인 2012A번과 2012B번이 각각 단축돼 왕복 노선으로 조정되고 지하철 3호선 오금역 연장에 따른 승객수의 변화를 반영, 4313번과 3219번 노선의 자히철 3호선 중복구간이 변경된다.

승객수가 매우 저조한 7724번은 폐선되고 9409번은 남산 소월길을 경유토록 한다.

자치구, 시민, 운수사의 요청에 따른 노선 조정내용으로는 0212번, 7740번 통합, 410번 미아로 변경, 8111번 미아뉴타운 및 길음역 변경, 1117번 노선폐선, 6617번 양천공영차고지 노선연장, 601번 대학로 연장, 302번 상왕십리~동대문 단축, 4312번 삼성의료원~가락시장 단축 등이다.

시는 이번 노선조정으로 기존 이용승객 등 시민들이 혼란 및 불편을 겪지 않도록 16일부터 다각적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버스노선 안내홈페이지(http://bus.seoul.go.kr)에 접속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노선조정 내역과 바뀐 노선도, 주요경유지 등 상세한 변경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스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안내문 등을 부착하고 자치구별로도 노선조정 내용을 자체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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