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이 직접 잡지 판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5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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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빅이슈 코리아' 발행 [시민일보] 노숙인들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영국 잡지 ‘빅이슈 코리아’의 창간호가 5일 발행됐다.

서울시는 전세계의 청년들이 모여 만들고 노숙인 출신 판매사원들이 거리에서 직접 판매해 자립의 길을 열어가는 세계적인 잡지 ‘빅이슈 코리아’ 창간호 3만부가 발행돼 판매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잡지 판매를 희망하는 노숙인은 빅이슈 코리아 판매국(02-2069-1135)으로 전화해 면접과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판매원이 되면 정가 3000원인 월간지 ‘빅이슈’를 권당 1400원에 공급받아 판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빅이슈 코리아’의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본사 빅이슈 공동 창립자인 존 버드(John Bird)가 지난 2일 방한해 창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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