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동안 1억 넘게벌어
[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 매장 ‘행복플러스가게’가 운영 100일만에 1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복플러스가게’라는 브랜드로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한 결과 올해 총 1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매월 평균 15%씩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액인 2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소외받던 장애인시설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행복플러스가게’로 탈바꿈하고 나서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접근조차 쉽지 않았던 기존의 판매장에서 이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욕구에 부합하는 문화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동호회나 가족단위의 자선공연이 개최된다.
시는 ‘행복플러스가게’를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실습장으로 제공, 바리스타를 양성해 고용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의 전문 브랜드 ‘행복플러스가게’ 정착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해 각 자치구별로 1곳 이상의 행복플러스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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