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버스정보, 서울서도 한눈에 OK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8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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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안내단말기 통해 출발·도착시간 알려줘 [시민일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서울 토파스)는 내달 1일부터 경기도 및 인천 버스의 도착정보를 서울시내 설치된 정류소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버스 도착정보가 각각 제공됐으나 해당 지역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및 인천시와 수도권 광역 버스정보 연계사업 구축을 시작해, 이달에 완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 및 인천의 서로 다른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표준화해 연계함으로써 수도권의 모든 버스정보를 통합·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에서는 서울과 경기, 서울과 인천 지역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한 정보를 국가 표준 프로토콜 방식으로 연계해, 신뢰성 높은 각 정류소별 출·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류소에 설치된 LED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의 글자 폰트를 굴림체에서 바탕체로 바꾸고 제공되는 버스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표출 양식도 간략화 했다.

또한 LCD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경기와 인천 표시 문자를 각각 삽입해 서울 버스와 차별화했다.

서울시 김창균 교통정보센터장은 "서울시내에서 배차시간이 길어 자주 오지 않는 경기 및 인천 버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류소 도착정보를 서비스함으로써 경기도 및 인천에서 출퇴근 하는 시민은 물론 모든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을 좀 더 편리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역 버스정보 서비스는 1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개선해 8월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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