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도심 월드컵 16강 응원전 버스·지하철 AM 2시까지 운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4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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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는 26일 오후 11시에 개최되는 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길거리 응원전에 나서는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은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주요 역(시청, 광화문, 을지로입구, 삼성, 여의나루 등)을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2시간 연장 운행하며 배차 간격을 10분 이내로 운행한다.

버스는 서울광장을 비롯한 주요 응원장소를 경유하는 총 111개 노선 2966대의 운행시간을 행사장 통과기준 오전 3시까지 연장 운행해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제공한다.

또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당일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약 1만5000대를 추가 공급한다.

시는 지하철 이용객이 많아 정상적인 승하차가 어려울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에 따라 해당 역사를 무정차통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청역, 광화문역, 삼성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대폭 증강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끝나는 새벽 1시에서 1시30분 사이 대규모 응원객이 몰려 자칫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시 승하차 질서를 지키고 대규모 응원이 열리는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인근지역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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