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고 2500만원 지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3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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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컬렉션 참가 디자이너에 [시민일보] 서울시가 세계 4대 유명 컬렉션(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1인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국내패션디자이너의 해외 진출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패션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국내 패션디자이너 10명을 선정, 해외컬렉션 참가 시 소요되는 비용 및 마케팅, 홍보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지원사업은 그동안 이상봉, 우영미, 송지오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49명의 해외컬렉션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355억 원 규모의 수주와 785건의 해외홍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업초기 10%대에 불과했던 신진급 디자이너의 참여율이 지난해에는 40%에 이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어 올해부터는 신진급 디자이너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참여자격은 올해 춘계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중 상반기 해외 4대 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는 내달 7일까지 신청서 및 컬렉션 참여 증비서류 등을 서울패션센터 패션마케팅팀(02-3670-4526)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디자이너들은 상반기 해외컬렉션 개최성과(홍보 및 수주실적) 등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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