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내달 9일까지 모집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0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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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는 내달 9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내에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14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로 입주 작가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 창작공간, 전시실, 교육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비용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 3기 입주 작가들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입주 후 더욱 더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 문승현씨(35·뇌병변 1급)는 입주기간동안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올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작가 및 신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엄덕용씨(57·지체5급)는 스튜디오에 입주한 후 많은 작품 활동과 함께 대학(백석예술대학 중퇴)에서 못다 이룬 꿈을 이뤄가고 있다.

문승현 작가는 "장애인 작가들에게 창작에만 전념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도 장애인 복지 측면에서나 문화예술 발전 측면에서 대단히 발전적인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창작공간들이 많이 생겨나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시 문화정책과(02-731-6710)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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