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수 농산물 제공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0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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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거래점포 운영 [시민일보]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상인 매출 증가를 위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직거래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점포’를 운영한다.

시는 현재 전통시장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까지 우수농산물직거래전문점 500개 운영 ▲농산물 유통경로 5단계→2단계 축소 ▲우수농산물에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공급브랜드 ‘올본’ 사용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점포 추진사업’을 20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시는 7월 중 시내 20개 전통시장에 ‘우수농산물 직거래 점포’ 20개를 시범 운영하고, 2012년까지 290개 시장에 500개의 직거래 점포를 운영한다.

직거래 점포는 기존 전통시장 상인 중 원하는 상인에 한해 선정된다.

‘우수농산물 직거래점포’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 마트가격의 평균 75% 수준으로, 일반농산물 마트가격의 평균 91% 수준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며, 상인들에게는 20%의 마진이 보장된다.

또한 시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점포’에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현행 4~5단계의 다단계 고비용 유통구조를 2단계로 대폭 축소, 유통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고 이를 통해 물류비용도 최대 13.6%까지 절감할 방침이다.

시는 농수산물공사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활용,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점포’가 산지로부터 직접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점포’는 서울시 친환경농산물공급브랜드 ‘올본’을 사용토록 해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점포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확인 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성검사를 실시, 그 실적으로 수시?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산농가는 고정 판매처를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가져오고, 전통시장은 낮아진 구입단가로 매출이 증가하며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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