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거래제 모델 개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5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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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참여 적극 유도 [시민일보] 서울시가 탄소감축을 위해 건물, 빌딩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공공기관ㆍ민간과 함께 시행 중인 ‘서울형 탄소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본격적인 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코오롱베니트(주)와 (주)피보텍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사업은 ‘서울형 탄소배출권거래제’ 모델 개발을 위한 제도 설계, 경제성 분석, 배출권거래제의 민간참여유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 주요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서울형 탄소배출권거래제’ 모델 마련을 위해 시 내부직원과 외부 컨설팅 업체가 같이 참여해 추진된다.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연구용역팀(6명)은 서울형 배출권 거래제 추진을 위한 제도설계 부분을 담당하고 외부컨설팅 업체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인증 프로세스(MRV) 구축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시설계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자체연구용역 과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서울형 탄소배출권거래제’ 추진을 위한 EU(EU-ETS), 미국(RGGI, CCX), 일본(JVETS) 등의 외국사례 운영 요소별 운영체계 분석, 배출권거래제 운영조례 제정(안) 마련, 배출권거래제 민간부분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다.

용역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향후 시는 컨설팅 용역 추진내용 및 결과를 탄소배출권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탄소배출권자문단’에 상정,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금번 용역으로 ‘서울형 탄소배출권거래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도쿄도 등 앞선 온실가스 감축 도시와의 사례공유 등을 통해 시가 지구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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