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장·축대등 안전점검 실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02 15: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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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겨울철 지반침하·균열등 대비 1221곳 대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을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및 공사장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형 건축공사장 등 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공동주택, 축대, 지하 굴착대형 공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균열 등 구조적 불안 요인 등을 사전 점검, 조치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공동주택 299개 단지 1203개동과 축대 및 옹벽 등 시설물 5곳, 지역내 공동주택 공사장과 재난 위험시설 13곳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의무관리 또는 관리주체 구성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각 아파트 소유자 및 관리자 주관으로 점검하며, 당해 공동주택에 근무하고 있는 주택관리사가 1차 점검을 하고, 점검 후 위험성이 있을 경우 관리주체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게 된다.

또한 중점관리대상 또는 관리주체 미구성 공동주택은 구청 주관으로 강서구 건축사회에 의뢰, 우선 점검 실시 후 지적된 시설물에 대해 관리주체가 보수하도록 조치한다.

이번 점검은 관리주체 책임하에 분야별 담당자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해 점검을 실시하며, 축대 및 옹벽 등 시설물 점검시 주요항목과 주변 여건을 감안해 안전 및 위험성을 종합 판단한다.

또한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안전점검시 누락 또는 지적된 사항 중 미시정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미이행 및 불합격된 기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은 ▲공동주택 및 부수시설의 상태 ▲균열 발생 상태(위치, 유형 및 형상, 크기, 진행상황 등) ▲담장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A급부터 E급까지 5단계로 판정하게 된다.

구는 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물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보수 ·보강하도록 조치하고, 안전도가 취약해 재해우려가 있는 D·E급 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 불안전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형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택과(2600-6790)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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