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업무 매주 수요일 2시간 연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1 16:14: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심시간 이용 민원인 폭주 종로구, 8시까지 근무키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여권업무를 2시간 연장, 저녁 8시까지 근무한다.

1일 구에 따르면 구청 주변에는 대형기업체가 많고 미국대사관, 출입국사무소 등이 있어 중식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폭주하면서 업무처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같은 방침을 내놓은 것.

구는 2010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지문채취와 관련, 건당 처리시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전 연장근무 실시를 통해 중식시간에 편중된 민원을 분산시키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혼잡을 방지코자 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9월24일 서울시 25개 구청 중 유일하게 카드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게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여권업무 연장근무 시행으로 민원인이 체감하는 편리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방학이나 휴가기간 등 민원이 증가하게 되는 시기에는 특별근무 인원을 조성해 야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