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바이러스 '꼼짝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1 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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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합대책본부 구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가 이에 대한 예방과 환자치료를 위해 종합대책본부를 구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 29일 24시간 근무체계의 신종플루 종합상황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김충용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대책본부는 구의원, 의사회 회장, 약사회 회장, 중부교육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상공회장, 생활체육협의회장, 음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 등 각 분야의 직능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앞으로 매주 개최키로 했다.

또한 구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체제는 24시간 신종플루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환자 상황을 주시해 상황발생시 치료거점 병원 등 연락체계 유지, 예방 홍보활동, 상황 총괄 및 기타 긴급발생 등에 대비토록 했다.

거점병원 3곳과 지역내 전 약국 181곳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각 50인분을 배부해 신종플루 환자가 조기치료(항바이러스제 처방)를 받지 못해 어려운 상황을 예방토록 했다.

또한 신종플루 대응 초기부터 내과, 소아과 등 종로구 지역내 15개 병·의원에서 신종플루 처방이 가능토록 협조 요청해 신종플루 사전치료를 신속 대처토록 했다.

이어 이달 중순에는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가장 큰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백신접종도 실시할 예정.

구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역량을 총 동원해 비상시기를 극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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