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우즈벡 파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29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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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문사 인텨뷰 등 기업 홍보활동 펼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판로개척 및 기업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교류를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을 올해 목표로 세우고 교류 국가를 물색하던 중 상공회 소속 업체인 코디아 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우즈베키스탄을 시장개척지로 결정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이달 19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자 타슈켄트 시청과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사마르칸트 상공회의소를 방문, 우리 기업의 진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영TV와 신문사(타슈켄트, 사마르칸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기업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돌 가공용 공구인 톱을 생산하는 코디아산업은 우즈베키스탄의 특화된 산업인 대리석 가공업체인 Qizil Tosh로부터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요구받아 계약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코디아산업은 금년 7월 중순부터 우즈베키스탄의 Qizil Tosh 등 9개사와 수출 상담을 했으나, 우즈베키스탄의 외환관리 특성상 관련업체가 다른 국가에 외화 송금을 할 수 없는 등 사실상 수출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해외시장개척단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장을 설득하고 외교통상부를 통한 타슈켄트시의 부시장과 경제담당국장 등의 면담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장은 코디아산업이 다른 8개 업체와도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수출 증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기업의 진출을 확대하여 투자사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국제산업전시회장을 방문한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우즈베키스탄 국영tv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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