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프로듀서 존' 오늘 개관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29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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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창작공간에 설치, PD 기대주 40명 입주키로 서울시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영화창작공간’에 ‘프로듀서 존’을 설치하고, 30일 오후 5시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화창작공간’에는 이번에 개관하는 40개실의 ‘프로듀서 존’과 지난해 기오픈한 18개실의 ‘디렉터 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디렉터 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18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프로듀서 존’에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김영민 제작부장, ‘국가대표’의 정주균 PD,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김상근 PD, ‘말아톤’의 신창환 PD, ‘전우치’의 민진기 PD 등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40명의 기대주들이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활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월 이용료는 25만원이내로 매우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세미나실, 비즈니스지원실,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 중 50%를 선정해 기획ㆍ개발비 500만원(1회)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창작세미나와 전문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 존’ 개관식은 현재 디렉터 존에 입주해 있는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명혁 영상물등급위원장, ‘친구’ 곽경택 감독, ‘해운대’ 윤제균 감독, ‘놈놈놈’ 김지운 감독, ‘내사랑내곁에’ 박진표 감독과 영화배우 이덕화, 안성기, 손예진 등 약 150명의 영화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영화창작공간은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의 영상문화 지원공간으로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수한 감독과 프로듀서가 한 공간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돈독히 다져 한국영화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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