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행복 음악회 가을콘서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9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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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수변무대서 올드팝?7080음악등 들려줘

가을밤의 정취와 흘러간 옛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30일 오후 7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제8회 양재행복 음악회 가을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수 이재민, 양재동 색소폰동호회, 조이예술단,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이뤄진 대학생 밴드 등이 참여해 추억의 7080음악에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올드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을밤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들로 채워져 지역주민과 양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 저녁 환상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

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1월 첫 공연을 실시한 이래 8회째를 맞이한 양재행복 음악회는 순수한 주민모임인 행복음악회원들이 공연계획에서부터 섭외, 진행에 이르기까지 직접 결정해 진행하고 있다.

음향이나 조명 등 공연장비 대여나 리플릿이나 플래카드 등 홍보물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1회 500만원 가량) 또한 지역문화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

동 주민센터는 음악회 홍보 및 행사당일 진행만을 돕고, 매회 출연진은 음악에 재능 있는 주민 등이 무료 공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영군 양재1동장은 “산책하다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쉼터를 지역에 만들고 싶었다”면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벌써 8회째를 맞은 양재행복음악회가 도시 속 자연,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지역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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