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고위험군 내달 예방접종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29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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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보건소, 초·중·고생 내달 18일 실시 임산부·영유아는 '유료'로 12월 중순부터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가 내달부터 감염위험성이 높은 의료·방역 요원과 학생들을 시작으로 대상자별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의료종사자 및 방역요원 등 전염병대응요원과 영유아,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과 초·중·고교학생 등이다.

접종순서는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효과를 고려, 의료·방역요원, 학생, 영유아, 임신부 순서로 접종하고, 내년 1월 이후 노인, 만성질환자, 수급자, 기타 대응요원 등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초·중·고교생은 내달 18일부터 보건소 접종팀이 출장접종을 실시하고, 노인,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내년 1월부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임산부와 영유아는 12월 중순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은 무료로 제공 받으나 접종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신종플루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구청사, 보건소, 경찰서 등 다중집합장소 및 일부 일반사업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 세정제와 손 소독기를 보급하고, 민간시설에는 신종플루 확산방지 행동요령, 예방물품 준비, 유사시 대처요령 등 관리매뉴얼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병?의원에 마스크와 개인보호복을 지급하고, 2개 병원과 21개 약국을 거점 병원과 약국으로 지정해 지역 의료기관의 신종플루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은 과거 계절 독감 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했거나 계란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우에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의약과(2600-5943)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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