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노만' 내일 공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9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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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연극과 무용, 영상이 접목된 복합 퍼포먼스 ‘노만(NORMAN)’이 3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무대 위 무용수의 아날로그 동작에 애니메이션, 영상미디어 등 디지털 매체를 결합한 ‘노만’이 이날 오후3시, 7시 두 차례 상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캐나다 르미유-필론 4D 아트에서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시 주요 극장 등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이자,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캐나다의 애니메이션계를 이끈 노만 맥라렌을 위한 헌정작품이다.

노만 맥라렌은 ‘디지로그의 선구자’로 필름의 원재료 위에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칠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무용수 주연의 실사 영화를 단계별로 프린트해 우아하면서도 기괴한 영상효과를 창조해내는 등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색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공연을 기획하다 ‘노만’을 유치하게 되었다”며 “공연장을 찾는 분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멋진 작품을 값싸게 즐기는 기회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타 공연장보다 두 배 이상 저렴한 전석 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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