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기업에 200억 푼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28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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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육성 특별자금 지원, 업체당 최고 5억 융자 서울시가 중소형 디자인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서울형 중점사업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육성 특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디자인 기업은 총 1545개로 전국 디자인 기업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출액이나 자본금 등 기업 규모는 영세한 수준으로, 시는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인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별자금지원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현재 영업 중인 디자인 기업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는 필수항목만 심사해 진행하며, 5000만원 이하 소액 대출은 기업 매출액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5000만원 초과시에는 연간 매출액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단, 보증사고 관련자 및 신용관리정보대상자 또는 휴?폐업 중인 경우, 금융기관에 대출금을 연체 중이거나 연체가 빈번한 경우에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자금의 지원을 원하는 디자인 기업은 29일부터 서울신용보증 재단 본점과 지역별로 설치된 10개 지점에서 신청(1577-6119)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 신청방법과 구비서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도시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경쟁력을 키우는데 한 몫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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