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독수리아파트 녹지쉼터 내일 개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7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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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담장 허물고 상록수ㆍ낙엽수 심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월동 소재 독수리아파트가 기존의 삭막한 콘크리트 담장을 탈피, 푸른 녹지와 쉼터로 조성돼 29일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된다.

구는 신월동 독수리아파트의 콘크리트 담장을 헐고 녹지확충을 위한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 및 쉼터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이날 오전 11시 준공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 사업이란 서울시 예산을 지원을 받아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도로변 녹지율 증진과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녹화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주요간선도로인 남부순환도로변에 위치한 신월3동 소재 군인아파트인 독수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구는 지난 3월부터 아파트 외곽 블록담장(높이 4m) 420m를 철거 후 개방하고 수목식재기반을 조성해 상록수와 낙엽수 364주 혼합식재로 방음·방진 효과를 높였다.

이밖에도 아파트내 공지를 활용해 야외 운동기구 및 벤치 등을 설치한 휴게쉼터도 조성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회색빛 높은 담장으로 삭막했던 도시환경에 푸른 녹지를 조성하여 도심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에게 여가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화합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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