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지사화 사업 큰 호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7 1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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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출거래선 발굴등 개척활동 밀착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지사화 사업이 해외지사 혜택을 받고 있는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3개 기업(대우리빙텍, H&H, 코리아토탈)이 4개 지역(러시아 로보시비르스크,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칠레 산티아고)에서 해외지사 혜택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 100여국의 KOTRA 현지무역관을 활용해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시장조사 및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1:1로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신규 진출 또는 기존 거래선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직접 해외지사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50%를 지원해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지역내 29개 기업이 코트라 44개 해외무역관에서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인 H&H(대표 김한규)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소재 K사와 12만달러 상당의 건축기자재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한규 사장은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수차례 개인적으로 방문하였어도 쉽지 않았던 일이었으나, 올해 2월 초 강남구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여 시장동향과 거래선 정보를 제공받고 수출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강남구 소재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구청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기업지원지원과(2104-1995)에 제출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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