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3개 기업(대우리빙텍, H&H, 코리아토탈)이 4개 지역(러시아 로보시비르스크,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칠레 산티아고)에서 해외지사 혜택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 100여국의 KOTRA 현지무역관을 활용해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시장조사 및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1:1로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신규 진출 또는 기존 거래선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직접 해외지사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50%를 지원해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지역내 29개 기업이 코트라 44개 해외무역관에서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인 H&H(대표 김한규)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소재 K사와 12만달러 상당의 건축기자재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한규 사장은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수차례 개인적으로 방문하였어도 쉽지 않았던 일이었으나, 올해 2월 초 강남구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여 시장동향과 거래선 정보를 제공받고 수출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강남구 소재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구청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기업지원지원과(2104-1995)에 제출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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