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동대문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7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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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의체 구성 '운동본부' 출범…양육비등 대줘 출산장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과 효율적인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지역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최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동대문구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내 9개 분야, 23개 기관 500여명이 참석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활성화?정시퇴근 문화조성?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초보임산부 지원 교실?보육시설의 탄력적인 운영 등 분야별 실천과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운동본부 출범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도 발표됐다.

지원방법은 출산지원금을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양육수당으로는 가정 보육시 15만원, 시설 이용시 전액 지원하겠다는 것.

또 다자녀 가정에게는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지역내 민간 어린이집을 모두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공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11월에 개원하는 영유아플라자를 통해 좋은 품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현실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출산장려 방법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가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대문구가 '아이낳기 좋은세상 동대문구 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출범식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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