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보행자 중심도로로 만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6 16:42: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삼성역 교차로등 총 5곳 횡단보도 설치 끝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차량중심으로 설계된 대로변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자전거 횡단도를 설치해 보행자 중심도로를 만들고 있다.

구는 현재 삼성역, 선릉역, 대모산역, 수서역, 압구정역 교차로 총 5곳에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으며, 테헤란로 포스코와 르네상스 교차로 두 곳에 대해서도 내달 초 횡단보도 및 자전거 횡단도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횡단보도가 설치 완료된 삼성역 등 5곳은 기존에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가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도 지하도나 지하철 통로를 이용해야 했으며, 특히 여성보행자나 어린 학생들이 야간에 지하도를 통과할 때 불안에 떨기도 했다.

또한 추가 설치 예정인 테헤란로 포스코와 르네상스 교차로는 지하철역이 아닌 일반 지하보도로 장애인의 휠체어, 리프트 이용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도로횡단이 불가능해 우회통행 또는 무단 횡단이 수시로 발생하는 등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

구 관계자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교차로에 대해서는 계속 횡단보도를 설치 할 예정”이라며 “내달 초 개통될 예정인 2곳 외에도 역삼역과 선릉역 동측 지점에도 횡단보도 설치해 주민 편의의 사람 중심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