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정화활동 팔걷었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6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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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유해식물등 제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중랑천 정화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최근 동대문의제21 시민실천단과 기업실천단, 공무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제5체육공원과 배봉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실시한 정화활동은 특히 생태전문강사도 함께 자리해 중랑천에 널리 퍼져있는 유해식물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면서 하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동대문의제21시민실천단 단장 최두봉(63세·답십리동)씨는 “중랑천 환경실태를 살펴보고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작은산 소하천을 살리기를 통해 중랑천과 배봉산이 구민들이 즐겨 찾는 살아 숨쉬는 생태공간,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동대문의제21시민실천단은 지역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 단원은 현재 350여명에 이르며, 정화활동은 물론 온실가스 캠페인, 자투리땅 녹지 공간 조성 등 환경보호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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