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적극 지원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25 16:25: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구로구 'U-헬스케어' 시범구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 및 고령층 건강관리 대상자들의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최근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추진하는 ‘U-헬스케어사업’의 시범구로 구로구와 함께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U-헬스케어사업’은 저소득 건강관리 대상자의 지속적인 생체정보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통신 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민 누구나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것.

구는 서울시로부터 약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U-헬스케어를 통한 만성질환 시민에 대한 건강관리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사업은 사업평가 후 2011년 전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만성질환 시민 건강관리는 개인적 환경(질병, 성별, 연령), 가정 구성원(2대 이상의 거주 가정) 환경 등의 만성질환 대상자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관리 대상자를 선정, 피험자에게 24시간 협압 모니터링 및 진단의학 검사, u-헬스케어 기기 설치 및 교육, 스트레스 관리, 실시간 건강모니터링, 건강상담, 맞춤건강정보제공, 건강증진프로그램제공, 헬스리포트제공 등의 다양한 건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별도 추진할 예정.

이에 따라 앞으로 만성질환자들에 생활 속 보건 의료 서비스의 기반이 마련되고, 불필요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보건복지서비스의 효율성 확보와 업그레이드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층 엎그레이드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건복지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선진 복지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