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7명에 급식비 전해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25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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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합정동 청소년지도協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합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돈이 없어 식사를 못하는 학생 지원을 위해 급식비를 전달했다.

구는 최근 합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창길)가 성산중학교 학생 7명의 급식비 100여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의 이번 급식비 지원은 급식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은 협의회가 급식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운영, 바자회를 통해 얻은 100여만원의 수익금을 전달함으로써 이뤄졌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한창 자라는 학생들이 밥을 굶는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팠다”며 “지난 바자회때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아이들의 걱정거리를 덜게 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성산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OS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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