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공원 대상지 공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22 16:15: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 오는 30일까지 접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도심내 녹지량 확충과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지난해까지 준공이 완료되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민간 건물로, 옥상 공원화 가능 면적이 99㎡ 이상이어야 한다.

구청의 현장실사와 서울시의 심의를 거쳐 대상 건물로 선정되면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일정은 ▲11월 지원대상지 선정 ▲11~12월까지 구조안전진단 실시 ▲내년 1~3월 기본 및 실시 설계 ▲4~6월 방수 식재 조경 공사 ▲7월 현장점검 및 보조금 지급 등으로 예정돼 있다.

구조안전진단 비용은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하며, 자비를 들여 안전진단을 이미 실시한 건물이나 북악산 가시권역내 건물 등 옥상공원화 파급효과가 큰 건물, 개방성과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 건물,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지로 우선 선정된다.

옥상공원화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구청 공원녹지과(920-3398)로 연락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또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내 고객만족e-민원→온라인민원신청→옥상공원화신청란을 이용해도 된다.

구 관계자는 “옥상녹화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대기 및 옥상경관 개선, 여름철 냉방 및 겨울철 단열을 통한 에너지 소비량 16.6% 절약, 휴식공간 및 동식물의 생태 징검다리 조성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된다”며 건물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