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안심학교 시범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2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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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집 9곳 대상 공기질등 개선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내달까지 아토피 없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아토피 검진, 공기질 개선, 농촌 체험 사업 등을 펼친다.

구는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토피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봉 2동 소재 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토피 안심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5월 강남성심병원에서 9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1차 아토피 검진을 실시했으며, 내달 2차 검진을 실시해 원아들의 아토피 호전 상태를 분석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은 벽, 천장, 교구장, 바닥, 침구 등 각 어린이집 내부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곰팡이 포자 등 제거와 스팀 살균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8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상황에 따라 내달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마련된 660㎡ 규모의 체험장에서 고구마 캐기, 배추심기, 야생화 심기, 곤충체험 등 다양한 자연체험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이 효과가 클 경우 구 전체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토피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구 보건소를 비롯해 명화어린이집, 목양몬테소리어린이집, 사무엘선교어린이집, 세은어린이집, 은비어린이집, 하늘샘어린이집, 현대어린이집, 혜성어린이집, 개봉어린이집 등 개봉 2동 9개 어린이집과 강남성심병원, 여성환경연대가 참여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가 개봉 2동 소재 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실시된 1차 아토피 검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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