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특성화고 진로설명회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0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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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경기상업고 백악관서 졸업생 성공사례등 정보 제공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청운동에 위치한 경기상업고등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안내와 진로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22일 경기상업고등학교 백악관에서 ‘특성화고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로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진로지도 담당 장학관이 강사로 나서 경기상고와 타 특성화고교에 대한 안내와 졸업생의 진로 성공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경기상고는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경영과, 글로벌금융과, 글로벌유통과 3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과정 수준별 이동수업과 원어민 영어교육, 방과 후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개인경력 관리를 위해 개인포트폴리오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수업인 ‘Job School’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상경대학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가산점이 주어지고 졸업생 70%가 대학에 입학하고 있으며 나머지 선취업 후진학 또는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해 ‘백악장학금’과 ‘멘토제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체제도 갖춰져 있다.

경기상고는 지난 2007년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성화고로 지정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학생 1029명 중 1001명(97%)이 장학금 혜택을 누렸다.

경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일반전형인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이 상위권 30% 이내가 되어야 한다.

한편 경기상고는 서울특별시가 경기도에 포함됐었던 시절인 1923년, 종로구 동숭동에 최초의 도립상업고등학교인 경기공립상업학교로 설립됐다가 192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도립학교라는 뜻에서 ‘경기도상’이라는 약칭으로 불렸으며, 1927년 제1회 졸업생 85명을 배출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종로구 청운동 소재 경기상업고등학교가 특성화고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경기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개인별 맞춤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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