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맑은 공기 마시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0 1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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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른수목원 23일 착공 이르면 2011년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시 첫 수목원이 조성된다.

구는 23일 항동 10-1번지 일대 10만809㎡에 각종 수목을 비롯한 습지원, 계류생태원, 산림생태원 등이 들어서는 ‘서울 푸른수목원’의 착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푸른수목원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된 후 그동안 도시계획시설 결정,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이는 현재 토지보상 마무리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첨단 디지털단지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구로구는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여유를 찾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업주체인 서울시와 협력해 최고의 수목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수목원이 완공되면 오류역에서 수목원 구간에 철길 자전거를 운행하고, 오류동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막거리객사’도 복원할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 항동에 조성될 예정인 '서울 푸른수목원'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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